관악배달맛집 야채튀김과 후라이드가 맛있는 오성통닭
피자를 별로 안 좋아하는데 우연히 tv 방송에서 피자나 나와서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주문했다가 너무 늦은시간때문에 주문 취소되어 오성 통닭을 다시 시켜먹었습니다.
감자튀김 + 야채튀김세트가 있어서 추가해봤습니다.
보신은 것처럼 기존의 야채튀김과는 거리가 있는 투박한 튀김과
치즈 시즈닝으로 버무려진 감자튀김을 밑에 깔아주십니다.
생양파와 생대파를 치킨 튀김 반죽에 묻혀 튀겨주십니다.
외관상 맛은 기대하기 힘든데 기대이상을 맛있습니다.
대파 튀김은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맛있습니다.
속까지 기름으로 충분히 익혀져 있고 튀김옷도 바삭해서 맛있습니다.
닭을 튀긴 치킨기름에 대파를 튀겨주셔서
고기 구워 먹을 때 고깃기름에 파를 구워 먹는 맛입니다.
이 양파튀김도 정말 색다른 맛입니다.
일반적인 프렌차이즈의 양파링과는 다른 맛이고
정말 생양파를 반죽만 입혀서 튀긴 맛입니다.
양파의 매운맛은 없고 달달한 양파와 짭쪼롬한 튀김옷이 잘 어울립니다.
치킨은 지난번에 먹었을 때 보다는 맛이 없었습니다.
튀김옷은 딱딱했고 살도 촉촉하지 않고 건조된 느낌이었습니다.
튀긴 지 오래된 치킨의 맛이어서 의아스럽습니다.
오성 통닭은 기대보다 못한 맛이었던 적이 없었는데 말입니다.
그래도 야채튀김은 정말 이색적이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하루 지나고 먹었을 때는 야채튀김옷에서 치킨의 닭 냄새가 났습니다.
그리고 대파와 양파는 원래 수분이 많은 야채라서 그런지 눅눅해져서 맛이 없어졌습니다.
주문하시고 바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치킨에 2,000원만 추가하면 감튀+야채튀김 세트를 먹어볼 수 있는 혜자스러운 메뉴입니다.
상호명 : 전국 3대 치킨 오성 통닭 관악센터점
위치 : 서울 관악구 신림동 848
대표 메뉴
크리스터 치킨 15,000원
순살 클러스터 세 가지 맛 21,900원
두 마리 세트 24,900원
영업시간 : 매일 오전 11시 ~ 익일 새벽 5시
최소 주문금액 : 15,000원
배달 팁 : 2,000원